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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 새로운 포니 백 공개

영국 모델 아이리스 로(Iris Law), 유쾌하고 즐거운 초상으로 해석

에트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Marco De Vincenzo)가 디자인한 새로운 포니 백은, 에트로의 유산과 혁신적인 정신,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오브제를 창조하려는 헌신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모든 디테일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완성되었다.

쉐입은 17세기 이탈리아 가죽 공예의 고전인 카차토리나(cacciatorina)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과거 목동과 농부들이 사용했던 그것은 이제 에트로가 사랑하는 70년대 보헤미안 무드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새롭게 재해석된다.

원래의 둥근 실루엣은 더욱 부드럽고 해체적인 분위기로 재구성되었으며, 비율은 완전히 새롭게 다듬어졌다.

상단에는 최소화된 플랩 여밈이 자리하고, 페가수스 엠보싱이 새겨진 동전 모양 클로저, 페이즐리 디테일이 더해진 카라비너, 그리고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롤러 버클과 같은 요소들이 디테일로 담겨 있다.

이번 론칭 캠페인은 이 새로운 아이콘을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국제적이면서도 개성 넘치고, 자연스럽게 시크한 뮤즈의 여정을 그리며, 영국 모델 아이리스 로(Iris Law)가 도시 속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영화적 시각들을 역동적으로 콜라주하듯 엮어낸 이번 내러티브는 따뜻하고 즉흥적이며, 약간의 향수를 자아낸다.

이는 기쁨, 독립, 그리고 자기 표현을 담아낸 현대적인 초상화이다.

하나의 시선, 한 걸음, 한 동작, 한 미소, 이 모든 순간과 관점은 에트로의 현대적 미학과 포니 백이 지닌 생동감 있고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섞인 모습을 기념하며, 다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